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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오일뱅크가 햅쌀을 드립니다!
현대오일뱅크 햅쌀 프로모션 – 필름 캠페인

현대 오일뱅크는 매년 주유 고객을 대상으로 햅쌀을 증정하고 있다.
가을 시즌이 되면 그해 우리 땅에서 생산된 햅쌀을 나눠주는 프로모션으로 십 년이 넘게 진행되고 있는데.
의미 있는 프로모션인 만큼 그 자체만으로 제대로 주목받게 하고 싶어 영화 속 장면과 쌀을 연결 지어 기획하게 되었다.

ㆍ기획의도
기존에도 영화를 패러디하는 광고는 많았다.
때문에, 차별점을 두기 위해 영상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설정한 건 어설픈 패러디가 아닌 영화 장면을 그대로 써보자는 거였다.
영상 구성에 앞서 증정품인 ‘쌀’에 맞춰 ‘쌀’, ‘밥’, ‘배고픔’ 등과 연관된 장면이나 대사를 찾기 시작했다.
영화 ‘살인의 추억’ 속 대사인 “밥은 먹고 다니냐”, 영화 ‘친구’의 대 사인 “마이 묵었다 아이가” 등 장면에 들어간 대사부터 시작해
최종적으로 반영 되진 않았지만 영화 ‘봄날은 간다’의 “라면 먹고 갈래” 등 정말 많은 장면이 후보에 올랐다.

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가 보게 하는 거였다.
다만, 영화 패러디로 소비자가 흥미나 재미를 느낄 만한 콘셉트를 설정하되,마지막에는 프로모션과 브랜드 설명을 분명하게 고지 해야 했다.
광고라는 걸 인지하더라도 흥미를 유발해 이슈화가 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컨셉과 크리에이티브를 살려준 건 배우 ‘현봉식’ 님의 힘이었다.
영화 속 등장인물 과 상반된, 하지만 진지한 그의 연기가 영상의 완성도에 큰 영향을 끼쳤다.